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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콘도르 파사(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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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주마에 대한 내용은 엘 콘도르 파사(말)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모티브는 동명의 경주마 엘 콘도르 파사.세계 최강에다 최속! 엘 콘도르 파사가 상대입뉘다앗!
샘플 보이스
2. 캐릭터 소개[편집]
원본마가 출생지만 미국일 뿐 교배도 일본인 마주가 행하고 조교도 일본에서 받았기 때문인지, 엉터리 영어를 쓰는 귀국자녀로 등장.[1] 이름의 근본이 페루 민요인 엘 콘도 파사라서인지, 루차 리브레식 가면을 비롯해서 미국 출신임에도 라틴아메리카스러운 네타가 잔뜩 붙어 있다.[2]
애칭은 '엘(エル, El)'로 영어의 정관사 'The'에 대응하는 단어다. 그리고 원안에서는 외투를 어깨에 망토처럼 걸치고 있지만, 게임이나 애니에서는 제대로 입고 다닌다.
3. 애플리케이션[편집]
3.1. 프로필[편집]
3.2. 인게임 정보[편집]
3.3. 작중 행적[편집]
3.3.1. 개인 스토리[편집]
트레이드 마크인 마스크는 게임에서도 항상 착용한 모습으로 나온다.[4] 개인 스토리 3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그 가면은 레슬러였던 아버지에게 물려 받은 것이라고. 원래 성격이 조금 소심한 편이다 보니,[5] 마스크를 써서 자기최면을 걸어갖고는 현재의 활달한 캐릭터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기습적으로 마스크가 벗겨진다거나 하면 원래 성격이 돌아오는데,[6] 이 때문에 2차 창작에서도 가면을 벗으면 부끄러워하는 모습으로 그려진다.[7] 육성 이벤트에서도 종종 마스크를 벗은 모습으로 나오기도 하는데, 2년차 10월, 발렌타인, 온천여행 등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다.[8] 마스크를 벗은 모습이 의외로 특별한 것 없이 평범하게 예쁜 얼굴이고, 괴짜같던 모습이 비교적 청순한 모습으로 바뀌기에,[9] 오히려 마스크가 미모 봉인구인게 아니냐는 평가가 많다. #
여담으로 승리 모션이나 스킬 모션에서 어디선가 날아오는 매는, 연출 상의 존재가 아니라 실제로 엘이 키우고 있는 매이다. 이름은 '맘보'.[10] 다만 트레센 학원 기숙사는 원칙적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이 금지이기 때문에 몰래 키우고 있는 중이며, 맘보의 존재를 알고 있는 것은 룸메이트인 그래스 원더 뿐이다. 몇 달간 방을 비우게 되는 여름 합숙땐, 학생들이 타고 이동하는 버스를 뒤따라 날아오게 해서 합숙 장소로 데려온다(...). 합숙 출발때 엘과 그래스가 맘보를 잠시 풀어주는 모습을 트레이너(플레이어)가 보게 되면서, 맘보의 존재를 아는 사람이 한 명 더 추가되었다. 그 밖에 홈 화면 대사에 따르면 나리타 브라이언도 트레센 학원 상공을 날아다니는 맘보를 목격한 적이 있었고, 심지어 1컷 만화 ②에선 곁에 있는 엘이 주인인 걸 모르고 놀아주기도 했다.
3.3.2. 메인 스토리[편집]
1부 6장 전편에서는 황금세대로서 스페셜 위크와 같이 얽히는 정도로 밖에 등장하지 않으나, 1부 6장 전편 마지막화에서 후편을 암시하듯 개선문상에 출전하여 몬쥬와 붙는 엘 콘도르 파사가 언급된다.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일본 더비나 텐노상에는 나오지 않아서 IF 전개의 혜택은 없어졌다.
1부 6장 후편에서는 생 클루 대상을 이기는 것으로 시작하여 쾌진격하나, 개선문상에서 몬쥬에게 패배하는 모습이 그대로 나온다. 그후 재팬컵이 열리기전에 일본으로 복귀. 스페셜 위크가 몬쥬와 같이 재팬컵에서 달릴때는 관중석에서 응원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작중 몬쥬가 재팬컵에 참여하게 된 가장 큰 계기를 제공했는데, 개선문상에서의 승부 내용에서 몬쥬가 일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때 자기는 혼자서 강해진게 아니라 일본의 라이벌들과 뛴 덕분에 강해졌다면서 일본에 가면 그들과도 달릴 수 있을거라면서 일본에 가보라고 한다. 그 말을 들은 몬쥬가 재팬컵 출전을 정하게 된 것.
3.4. 기타 정보[편집]
3.4.1. 비밀[편집]
3.4.2. 1컷 만화[편집]
4. 애니메이션[편집]
4.1. TVA 1기[편집]
C반, 팀 리길 소속.
스페셜 위크, 그래스 원더, 세이운 스카이, 하루 우라라와 매우 친한 편으로, 지방에 가느라 거의 안보이는 하루 우라라를 제외한 나머지 3명과 밥을 같이 먹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11]
1명만 뽑는 리길 입단 테스트에 스페셜 위크, 킹 헤일로, 하루 우라라와 함께 신청했다. 스페셜 위크와 킹 헤일로가 선두에서 치열한 승부를 벌일 때 우라라는 이미 뒤쳐져 있었고 엘은 보이지 않았는데, 시작하자마자 대도주해서 진작에 들어왔기 때문에 둘이 승부를 벌일 때 보이지 않았던 것이었다. 당연히 합격자는 엘 콘도르 파사.
그 뒤 G1인 NHK 마일 컵까지 제패하며 5전 5승을 달성하고, 승리 인터뷰에서 스페셜 위크에게 승부하자면서 일본 더비에도 참전한다. 선두에 있던 스페셜 위크를 가볍게 추월하지만 한계를 넘어선 스페셜 위크가 따라잡자 둘 다 모든 힘을 다한 끝에 동착으로 공동우승했다. 여전히 무패를 자랑하고 있었지만 마이니치 왕관에서 사일런스 스즈카에게 패배하면서 무패 행진을 마감한다. 그 뒤 역시나 텐노상에 나와 다시 한번 승부하지만 대도주중인 사일런스 스즈카가 다리에 부상을 입으면서 스즈카는 경기 중지, 엘 콘도르 파사가 1위로 들어왔다. 하지만 사일런스 스즈카가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었던 탓에 시상식에 있던 엘의 표정은 어두웠고 경기장엔 셔터음밖에 나지 않았다.[12]
8화에선 2위 에어 그루브, 3위 스페셜 위크 등을 꺾고 재팬컵에서 우승한 사실이 짤막하게 지나간다.
그 뒤 9화에서 개선문상에 나갔지만 브라예에게 밀려 2등으로 골인하며 개선문상 제패에는 실패.[13][14] 스페셜 위크와 통화할 때 처음엔 아무렇지도 않은 듯 말하지만 결국 울고 만다.
10화 초반에 귀국했는데, 하필이면 교토 대상전에서 7위로 대패한 스페셜 위크에게 대상전 잘 봤다느니, 컨디션이 안 좋은 날이 있다느니, 안 될 놈은 안된다느니, 전보다 더 커졌냐느니[15] 하면서 미친듯이 팩폭을 날려댔다. 결국 보다못한 그래스 원더가 끌고갔지만, 이미 스페는 만신창이가 된 상태.
12화 재팬컵에서 자기 대신 설욕전에 나선 스페셜 위크가 "좋은 시합이 되기를" 을 프랑스어로 어떻게 발음하냐고 물어보자, 원래 뜻인 passe par un bon match가 아닌 어그로 대사인 La victoire est a moi. (승리는 내 거다, 일어 자막으로는 우쭐대지마)로 가르쳐 줘버렸다.[16] 순진한 스페셜 위크는 아무것도 모른 채 브라예는 물론, 인사하러 온 다른 유럽 우마무스메 둘에게까지 저 말을 해버렸고(고증에 따르면 하나는 프루츠 오브 러브, 다른 하나는 보르지아로 추정) 그 둘은 시작 직전 스페셜 위크를 노려보며 "박살낸다!(We'll CRUSH you!)"는 말을 하게 된다.[17] 여담으로 스페셜 위크는 아무것도 모르고 어그로 대사를 아직도 좋은 시합을 하자라고 알고 있어서, OVA 1화의 윈터 드림 트로피 예선에서 바로 옆 게이트에 있던 마루젠스키의 덕담에 저 말로 답하다가 출발에 늦어 광탈하고 만다(...).
13화 윈터 드림 트로피에도 출전.
귀국 자녀라 특유의 말투가 있다. 하지만 더비전에서 좋은 경기를 펼쳤던 스페셜 위크에게 평범한 말투와 목소리로 감사를 전하기도 했고, 감정이 격해지거나 진지할 때도 평범한 말투가 나왔다.
한편 당사자가 서운하게 여길 만큼 원본마의 실제 활약을 다루는데엔 소홀한 편으로, 원본마가 해외 원정 당시 거둔 G1 승리, 당시 세계 최강의 암말이었던 보르지아와의 일기토 승리 등 굵직한 에피소드들이 모두 생략되거나 간소하게 나왔다. 1기 보스라고 부를 만한 브라예의 강함을 부각시켜주는 병풍 정도의 역할에 그친 셈. 엘 콘도르 파사가 해외 원정을 나갈 정도로 강한 말이긴 했지만, 그만큼 엘 콘도르 파사의 비중이 너무 커지면 주인공인 스페셜 위크가 가려질테니, 주인공의 이야기를 좀 더 중점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절충한 것으로 보인다. 성적으로만 따져도 스페셜 위크보다 뛰어난 말이었겠지만, 스페셜 위크는 외국산 말을 쓰러뜨린 일본마이며 "일본총대장" 소리를 듣는 말이었던 만큼, 엘 콘도르 파사는 태생적으로 조연이 될 수 밖에 없는 셈.
그래도 그 대신으로 IF 전개의 혜택을 많이 보았다. 현실에선 외국산이라는 이유로 나갈 수 없었던 일본 더비였지만 우마무스메에게 그런 규정이 있을리 없으니 당연히 참전해 공동우승을 했으며, 사일런스 스즈카가 부상으로 안락사 당한 텐노상에도 참전해 결과적으로 승리하면서 G1 2승+1관이 추가되었다.
4.2. TVA 2기[편집]
1기에 비하면 등장도 거의 안하고 몇몇 화에서 간신히 얼굴만 보여주는 정도로 그친다.
4.3. 우마유루[편집]
황금 세대 전원이 등장한 19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같은 방에 있던 그래스 원더와 따라다니며 문제를 풀려던 찰나, 꽝이 나온 바람에 분노한 그래스에게 겁먹는 모습으로 나온다. 이후에 그래스가 나기나타를 들고 관제실에 있던 골드 십을 처리하는 모습에서 덜덜 떠는 장면으로 끝.
5. 코믹스[편집]
5.1. 우마욘[편집]
1화에서 처음 소개되며, 주로 동기들과 많이 얽히는 편이다. "연습하러 가자"는 말에 멋모르고 따라나선 스페셜 위크에게 레슬링 기술을 걸어버리거나, 합숙 중 세이운 스카이가 카운트 3을 세자 자다가도 깨어나는 등 프로레슬링과 관련된 요소가 잔뜩 들어간 캐릭터로 등장한다.
"그래스 원더는 항상 미소를 띤 것 같지만 그 종류가 다양하다"며, 화나면 진짜 무섭다는 식으로 말했다가 옆에서 미소짓던 그래스 원더에게 꼬리를 잡아당겨지며 응징당한다(…).
6. 라이브 시어터[편집]
6.1. 솔로[편집]
6.2. 그룹[편집]
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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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형적인 엉터리 영어 캐릭터가 사용하는 "◯◯입니DA~!(∼デス)" 어미의 말투를 쓰지만, 사실 정말 당황하거나 진지한 상황에서는 멀쩡한 일본어를 쓴다. 어디까지나 컨셉이란 얘기. 게다가 정작 성우는 영어를 잘 하기로 유명하다.[2] 물론 미국에도 히스패닉이 많긴 하니, 히스패닉계 미국 출신이라 보면 된다. 라틴계라는 점을 반영했는지 애니메이션에선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피부색이 조금 검게 묘사되기도 했다.[3] 일본 노래방 기계엔 노래에 '대사(セリフ)'를 넣을지 말지 고르는 기능이 있는데, 여기서의 대사란 랩이나 독백 등과 같은 부분을 말한다.[4] 육성 중 지능 트레이닝 Lv.5에서는 모든 캐릭터가 안경을 착용하여 똑똑함을 어필하는데, 엘은 마스크 위에 안경을 착용한다.[5] 원본 경주마 엘 콘도르 파사가 연대율 100%의 훌륭한 성적과는 대조적으로 매우 소심하고 겁 많은 말이었던 것을 고증한 듯하다. 눈밭에서 미끄러져 넘어진 뒤로는 눈이나 비가 조금이라도 내린 곳은 근처에도 안 갈 정도였다. 경주마가 되고 나서 커리어 초반 까지는 앞에 있는 경주마의 꼬리조차 신경썼으며, 그 때문에 다루는 것에 고초를 겪었다는 이야기도 남아있다.[6] 개인 스토리 영상에서도 등장하며, 두 번째로 그려진 1컷 만화에서도 반영되었다.[7] 원본 경주마와는 상관없지만 루차 리브레에 대한 고증이 훌륭한 편이다. 루차도르 계열의 가면 레슬러들은 가면을 신성하게 여기기 때문에 벗지 않는데, 한 예로 레이 미스테리오는 가면이 벗겨졌을 때 황급히 얼굴을 가렸던 적이 있다. 그리고 마스크를 걸고 하는 경기에서 패하면 기믹과 예명을 더 이상 쓸 수 없고 실명과 출신지를 노출하게 되기 때문에, 그야말로 캐삭빵이다.[8] 도베르 이야기에도 등장한다.[9] 사람에 따라서는 같은 제작사의 다른 게임 캐릭인 시부야 린이 생각난다는 반응도 있다. 같은 갈색 장발에 청록색 눈동자이기 때문.[10] 엘은 '맘보쨩', 그래스는 '맘보군'이라고 부른다. 이름의 유래는 실제 엘 콘도르 파사의 부마인 '킹맘보'. 엘은 자기 컨셉 때문에 콘도르라고 우기지만, 승리 모션에서의 모습도 그렇고 그래스도 매라고 정정한다. 프로필의 가족이야기 부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어릴때부터 남매처럼 함께 자랐기에(따라서 맘보는 수컷으로 추정.), 엘은 맘보를 트레이닝을 제외한 일상에서만큼은 학원에 몰래 숨기고 있는걸 알 수 있듯이 가족애가 강한 편이다.[11] 킹 헤일로는 C반임에도 어울리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지만 12화의 재팬 컵부터 같이 어울리는 모습이 나온다. 고증에 맞춰서 하루 우라라를 제외하고, 같이 경기를 뛰어본 95년생 동기이고 다른 반인 하루 우라라도 중앙경마에 입성해본적 없지만 96년생으로 동시대에 뛰긴 했다.[12] 참고로 실제 해당 경기의 우승은 오프사이드 트랩이라는 말이 했지만 라이센스를 못 땄는지 마주가 같은 엘 콘도르 파사로 변경되었다. 당시 텐노상은 외국산 말 출전이 불가능해서, 엘 콘도르 파사는 텐노상 대신 재팬 컵 준비를 하고 있었다.[13] 개선문상전에 브라예를 만나 책에 싸인을 받았는데 싸인의 내용이 난 콘도르보다 빨리 달릴수있어라는 도발식의 싸인이였다.[14] 개선문상 시작전 독백으로 평소 말투가 아닌 진지한 말투로 브라예를 이기겠다고도 다짐했다.[15] 실제로 대상전 때의 체중은 역대 출전 기록 중 가장 무거웠다.[16] 프랑스 제국 근위대의 행진곡인 La Victoire est à Nous가 모티브다. 곡명은 승리는 우리의 것이라는 의미이며, 여기서 인칭대명사만 '우리'를 의미하는 단수명사인 Nous 대신 '나의 것'을 의미하는 Moi로 바꾼 것.[17] 브라예는 악수를 신청할 때 지은 짓궂은 미소를 빼면 딱히 반응을 보여주지 않는데 본인이 이상하게 배운 줄도 모르고 있다는 걸 대강 짐작한 듯. 하기야 척 봐도 얌전해보이는 애가 해맑게 도발적인 말을 하며 악수까지 신청하면...
- 팬 감사제 등의 각종 이벤트에서 심판 역할로 자주 출현한다. 모든 이벤트가 끝난 뒤에 "심의입니다!" 라고 외치며 규칙 위반 등에 대해 설명해주는게 주된 역할. 다 끝나고 이야기 하는 이유는, 결과가 어떨지 모르기도 하고, 이벤트를 도중에 중지하면 경기의 흐름이 끊어지기 때문이다. 현실 경마에서도 반칙 여부는 경기가 끝난 후 통보한다.
- 의외로 마스크를 안 쓰는 자신은 "소심하고, 싫어하는 자신"이라고 말하는 걸 보면, 소심하던 자신을 꽤나 싫어하는 모양.
- 루차도라 컨셉이라 그런지 매운 음식을 무척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1컷 만화에서도 전용 데스 소스[18] 를 밥에 마구 뿌려대다가 그래스 원더의 밥에 튀기는 사고를 치며, 로비 대화에선 스페셜 위크가 내일 크레이프가 반값이니 먹으러가자고 하니까 소시지에 데스 소스를 뿌린 자기 전용 크레이프 레시피를 외친다.
- 2차 창작에서는 뻘짓을 하거나 눈치없는 소리를 하다가 그래스 원더에게 응징을 당하는 역할로 많이 나온다. 사실 인게임이나 우마욘에서도 비슷하게 당하는 장면이 많았지만, 엘이 흔들어댄 콜라를 그래스에게 건냈다가 할복을 강요당하는 만화가 나온 이후 이런 설정은 더욱 퍼져나갔다.[19] 여기서 파생된 밈이 "엘. 배를 가르세요.(エル、腹を切りなさい。)"
- 게임 내 사복 패션은 굉장히 평가가 나쁘다. 상의가 패스트 푸드점의 알바생이 입을만한 반팔티 같다는 평이 많은데, 가슴의 로고는 거의 대놓고 버거킹이다. 무슨 테니스 경기복 같다는 평도 종종 보이는데, 일부에선 이 복장이 폴로 셔츠라는 2차 창작도 있다. #
-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손흥민이 부상으로 가면을 쓰고 나온 모습이 엘 콘도르 파사가 연상된다며 트위터에서 '손 콘도르 파사' 라고 부르는 일이 있었다. 카메라가 비춰졌을 때 보여준 오묘한 표정이 밈이 된건 덤. #
- 말버릇이 미국인 유학생답게 말투마다 "데스(デス)"를 쓴다.[20]
- 그간은 해외 경기장이 미실장이었기에 게임 내적인 부분에서 부족한 면이 있었는데, 2023년 8월 신규 시나리오 도입과 함께 개선문상이 정식으로 추가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엘 콘도르 파사의 주요 커리어 중 하나이고 스토리 상으로도 개선문상 출주가 묘사되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나마 몬쥬와의 재대결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 승부복을 입을 때 신는 신발 등을 포함하여 우마무스메들의 신발들은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의 굽이 있는 편이나, 승부복을 입을 때 하이힐을 착용한다. 비슷한 사례로는 최초는 후지 키세키 세번째는 시킹 더 펄, 네번째는 미스터 시비 다섯번째는 킹 헤일로 여섯번째는 메지로 라모누가 있다.